영양교육과 상담

영양사가 알려주는 당뇨병 진단과 식사 방법

영양사 타민 2020. 9. 14. 14:39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당뇨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당뇨의 진단과, 음식 섭취 식단 1가지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utrition-care.tistory.com/73

 

영양사가 알려주는 당뇨 개선 건강기능식품

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은 당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뇨가 오기 전 혹은 초기 당뇨의 경우 약물치료 없이 건강기능식품만으로도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nutrition-care.tistory.com

1.당뇨병의 진단

①소변검사 및 자가진단

가장 많이 알려진 당뇨병 검사로 소변검사가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서 체크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당뇨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평소 소변량을 체크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정상인의 1일 소변량은 1.2~2L인데 비하여 당뇨병환자의 경우 3~10L까지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추가 자가진단 방법으로 평소보다 식사량이 늘었는데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체중감소가 있을 때 당뇨를 의심 해볼 법 합니다.

 

②혈당검사

소변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거나 당뇨병의 자각증상 등으로 인해 당뇨병이 의심이 되는 경우 실시하게 되는데요.

정상인의 공복 시 혈장 포도당 농도는 70~115mg/dL이지만 당뇨병의 경우에는 그보다 훨씬 높습니다.

③당뇨병의 진단기준 (※혈장 혈당 기준)

 

※정상인

정상인의 공복혈당(8시간 금식)은 100mg/dL미만 이고 성인기준 75g의 포도당 섭취 2시간 후 혈장 혈당이 140mg/dL 미만입니다.

 

※당뇨병 전단계

공복혈당이 100~125ml/dL 이거나 75g의 포도당 섭취를 하고 검사하는 경구당부하 2시간 후 혈당이 140~199mg/dL 경우 당뇨병 전단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8시간 금식 후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일 때

경구당부하(75g의 포도당섭취) 2시간 후 혈당이 200ml/dL 이상일 때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 6.5%이상일 때 당뇨병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치만 1번의 검사 결과로 판정하기엔 어렵고 다른 날에 검사를 반복하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당뇨병의 식사 방법

비만은 인슐린저항성을 증가시키므로 당뇨병 환자는 표준체중이나 표준보다 약간 부족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이 필수이고, 당질 섭취를 적당히 제한해야 합니다.

당질 섭취량은 총 에너지의 50~60%를 권고하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 및 인슐린의 사용여부에 따라 다르게 섭취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병원에 입원중이라면 병원영양사님께서 알맞게 식사배분을 하실겁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 일반적으로 당질의 섭취는 조금씩 나누어 여러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당뇨병 식단 1가지를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간식 점심 간식 저녁
식단 밥 140g
배춧국
가자미구이 50g
달걀찜 55g
나물무침
나박김치
저지방우유
방울토마토
토스트식빵 35g
밥 140g
소고기무국
닭가슴살샐러드
고등어조림 50g
나물무침
배추김치
두유
찐고구마 70g
견과류
밥 140g
미역국
불고기 20g
연두부 150g
도라지생채
깍두기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