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으로 알아보는 건강관리/건강기능식품

영양사가 알려주는 당뇨 개선 건강기능식품

영양사 타민 2020. 9.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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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은 당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뇨가 오기 전 혹은 초기 당뇨의 경우 약물치료 없이 건강기능식품만으로도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당뇨의 정의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의 양이나 기능이 부족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2.당뇨의 원인

①유전

당뇨는 유전인자의 관여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친척 중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특히 부모가 모두 당뇨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 당뇨병 발병률은 현저히 높아집니다.

 

②연령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인슐린 합성이 감소하고, 혈당조절을 하는 호르몬(인슐린)의 수용체가 변하며, 나이를 먹을수록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그에 따라 지방량이 늘며 당 대사가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중년 이후 당뇨병 발병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③비만

비만한 사람의 세포에는 혈당을 조절 하는 인슐린 이라는 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수용체의 수가 적습니다. 또한 인슐린의 작용에 둔감해져 우리가 섭취한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해 고혈당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마른비만의 경우도 이에 해당 할 수 있습니다. 팔과 다리는 가늘지만 배만 불룩하게 나오는 복부비만과 마른비만의 경우 제2형 당뇨병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④스트레스

일반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여러 가지 항조절호르몬(아세틸콜린, 노르에피네프린, 코르티솔)이 분비됩니다.

이들은 간에서 당의 생성을 돕고, 포도당을 이용하는 능력이 감소되며, 혈당상을을 유도하고 인슐린과는 반대 되는 작용을 하여 혈당을 상승 시킵니다.

3.인슐린의 작용을 높여주는 건강기능 식품

①크롬

췌장에서 혈당을 조절 하는 인슐린 이라는 호르몬을 분비 하는데

식사를 하면 섭취한 음식물 즉 포도당이 혈액내로 공급되면서 혈당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는데, 이 인슐린이 작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혈액내 포도당이 제대로 쓰이지 못해 오줌으로 배설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당뇨라고 하는데 크롬이라고 하는 영양소는 이런 인슐린의 작용을 정상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크롬은 현미나, 도정하지 않은 곡류, 견과류 등에 들어있지만 식품으로 섭취 하기엔 양이 적기 때문에 따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롬의 충분섭취량은 1일 성인남성의 경우 35μg, 여성의 경우 25μg입니다.

1일 200μg 정도를 섭취할 경우 내당인자를 형성하여 인슐린호르몬(혈당조절 호르몬)이 인슐린수용체(세포와 인슐린을 연결해주는 부위)에 제대로 작용하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②아연, 셀레늄

아연은 인슐린의 생성과 분비에 관여 합니다.

아연이 췌장에서 인슐린의 생성, 정장, 분비를 돕기 때문에 아연이 결핍 시 췌장에서 인슐린이 생성,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또한 크롬과 같이 인슐린이 우리몸에서 제역할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1일 16mg 이상의 아연섭취는 인슐린 합성과 분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셀레늄은 인슐린이 분비되는 췌장의 산화를 막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당뇨를 예방하고, 당뇨의 합병증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1일 100μg의 고함량 셀레늄 섭취는 활성산소와 독소를 제거해 당뇨환자의 합병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③바나바잎추출물

바나바는 식물성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코로솔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코로솔산은 포도당을 세포 내로 신속하게 흡수시켜 저혈당의 위험이 적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혈관 신생이나 전이를 막는 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솔산은 1일 0.45mg(450μg) 이상 섭취 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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