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으로 알아보는 건강관리/건강기능식품

나이 들고 소변보기 힘들다면? 전립선 건강식품 알아보자

영양사 타민 2020. 10. 23. 16:57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은 비뇨기계질환중 단백뇨와 핍뇨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비뇨기계는 2개의 신장과 부수적 기관인 신우, 요관, 방광, 요도로 구성됩니다.

신장에서는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재흡수를 통해 몸에 저장을 하는 반면, 과잉되거나 필요없는 영양소는 배출을 시킵니다.

그러나 신장이 고장나게 되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재흡수 되지 못하고 배출이 되는데요. 이로인해 단백뇨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상인의 소변 중 단백질은 1일 150mg 이상이며 그 이상일 경우 단백뇨라고 정의 합니다.

흔히 소변에 거품이 많으면 단백뇨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으므로 소변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단백뇨가 지속되다 보면 부종이 찾아오고 소변량이 감소하다 결국 1일 500ml이하의 소변을 보는 핍뇨가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1일 소변량이 200ml 이하의 무뇨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방광과 전립선 모두에 안좋은 영향이 지속된다면 성기능 감소까지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방광과 요도, 전립선등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몇 가지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1.호박씨 추출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정현황을 보면 호박씨추출물등 복합물을 600~1,000mg/일 섭취시 방광의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호박씨추출물은 방광의 민감도를 개선시키는데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방광근육을 강화 시키고 수축되어 있는 방광근육을 이완시킵니다. 이때 수축되어 있는 방관은 지속적으로 소변이 마렵다 라고 느끼게 하는데 이를 이완시켜 절박뇨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합니다.

 

호박씨추출물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배뇨장애 증상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비뇨기계 건강을 미리미리 신경 쓴다면 호박씨추출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호박씨추출물 제품에 대두 이소플라본이라고 하는 복합물이 들어있는데

대두 속 이소플라본 이라고 하는 성분이 요도조직의 탄력과 요도 괄약근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그로인해 요실금과 같은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라이코펜

전립선은 방광출구를 에워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이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방광 바로 밑에 있는 요도가 압박이 되어 소변줄기가 가늘어 지게 되는데요.

 

토마토 속의 라이코펜이란 성분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중년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발병비율이 증가하는데 라이코펜이라는 영양소가 전립선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분들 전립선이 정액의 일부와 정자에게 영양공급을 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런 전립선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하루에 토마토 큰 거 4개씩 섭취 해보는건 어떨까요?

그게 힘들다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다 쉽게 섭취 할 수도 있습니다.

3.쏘팔메토

홈쇼핑, 인터넷, 유튜브 광고등에 가장 많이 나오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쏘팔메토란 대서양 해안에서 자생하는 톱 야자수의 열매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효능은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요도 관련 증상과 전립선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쏘팔메토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생식기관의 분화와 그 기능을 유지하고 정자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요로건강과 전립선 건강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몇 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이러한 건강식품의 경우 치료의 목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증상이 심한경우에는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