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가 알려주는 자몽오렌지 추출물 효능

안녕하세요 영양사 타민입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로도 인기 있었던 자몽과 오렌지가 돌아왔습니다.

자몽 같은 경우는 쓴맛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아메리카노처럼 쓰지만 그 향과 풍미가 있어 즐겨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럼 바로 자몽오렌지 추출물 시네트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자몽과 오렌지의 나린진

오렌지와 자몽에는 쓴맛을 내는 나린진 이라고 하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식욕을 억제시켜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감귤류의 플라보노이드라고 불리는 나린진은 UCP단백질을 활성화 시켜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쌀밥, 국수, 라면, 빵 등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출처: TV조선 백세누리쇼

2.UCP 단백질 활성화

UCP 단백질이 활성화가 되면 우리 몸의 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자몽 추출물인 나린진 성분이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바꾸어 주는데 백색지방의 경우 피하나 복강에 즉 복부에 주로 존재하는 뱃살의 원인 지방입니다.

 

갈색지방은 어깻쭉지에 분포해 있는데 남성분들의 경우 추운 겨울날 소변을 볼 때 어깨를 부르르 떨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작용은 바로 갈색지방이 우리 몸에 열을 내기 위한 과정인데요.

마찬가지로 여성분들의 경우도 추운 겨울날 따듯한 자동차 안에 있다가 내릴 때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 역시 갈색지방이 열을 내는 과정입니다.

이런 갈색지방을 늘려 주는 것이 바로 자몽오렌지 추출물인 나린진입니다.

출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3.감귤통조림 백탁의 원인 헤스페리딘

헤스페리딘은 오렌지의 과육과 흰껍질 부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성분입니다.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지연시키고, 모세 혈관을 보호하고 항염&항암 효과가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감귤류 통조림액을 하얗게 만드는 백탁현상은 이 헤스페리딘 성분 때문인데요.

오렌지 추출물인 헤스페리딘은 중금속 배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변을 통해 카드뮴을 배설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혈중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출처: TV조선 백세누리쇼

4.자몽오렌지 추출물 ‘시네트롤‘

자몽의 나린진과 마찬가지로 오렌지의 헤스페리딘 또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인데요.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또한 지방합성을 억제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자몽의 나린진과, 오렌지의 헤스페리딘 성분을 같이 섭취 하였을 때 UCP 단백질의 활성화를 높여 지방을 태우는 속도를 더 많이 높여준다고 합니다.

출처: TV조선 백세누리쇼

이 두 가지 과일 자몽과 오렌지 추출물을 시네트롤 이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 성분(나린진, 헤스페리딘)은 각400mg 이상씩 섭취해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자몽과 오렌지를 8개씩 먹어야 하는 양이기 때문에 빠른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안전하게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상 영양사 타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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