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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가 알려주는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3편]

영양사 타민 2020. 2. 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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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양사 타민입니다.

깨끗하고 뽀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보통 동안이라고 불립니다. 동안이 되기 위해선 피부 트러블을 가라 앉힌 뒤에도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트러블 부위 뿐만 아니더라도 자외선에 의해 피부를 보호하려고 우리 몸은 색소침착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만듭니다.

멜라닌 색소는 각 피부층에 운반되어 어두운 피부톤 또는 색소침착을 유발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섹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첫 번째 비타민C

비타민C는 항산화물질로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킵니다.

또한 피부, 골격, 혈관, 연골 등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에 관여합니다.

비타민C는 피부미백에도 도움 줄 수 있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못하고 섭취 후에도4~23시간 내에 배설되어 없어지므로 한국인 성인남녀 기준 매일 100mg 이상 섭취가 필요합니다. 특히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1일 1000mg이상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유해산소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는 1일 최대 2000mg 섭취를 권장합니다)

 

2.두 번째 프로바이오틱스

대장균과 같은 유해균은 영양분으로 유독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이 유독물질은 장에서 다시 흡수되어 우리 몸에 독성을 나타내고, 건강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여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기산을 만들어 장을 산성화하여 산성에 약한 유해균의 성장을 저해하여 건강에 유익한 장내 세균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종류별 기능 알아보기-https://nutrition-care.tistory.com/17)

 

3.세 번째 비타민E(토코페롤)

바타민E는 피부 지질의 산화를 억제하고 자외선이나 약물에 의한 피부 손상을 보호하며 수술 후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 상피세포의 활성화로 피부의 탄력성을 증진시켜 주름이 많이 생긴 결합조직에 긴장감을 줌으로써 노화방지와 세포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E는 1일 400IU 섭취를 권장합니다

비타민E는 견과류에 다양하게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고 녹황색 채소로는 시금치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E는 1일 12mg a-TE, 최대 400mg a-TE 섭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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