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가 추천하는 혈압 조절 기능성 영양소

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혈압은 우리 몸속의 혈액이 혈관을 타고 순환하며 방생하는 압력으로, 너무 높아지면 고혈압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낮아도 저혈압으로 우리몸의 각종 기관, 모세혈관까지 신선한 피를 원활히 공급해 주지 못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요한 혈압조절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영양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균 혈압 유지에 도움주는 기능성 영양소를 알아보자

 

1.첫 번째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은 신체 세포 내에 존재하는 물질이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체내에 있는 코엔자임 Q10은 서서히 감소하므로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코엔자임 Q10은 심근이 수축할 때 나타나는 수축기 혈압과 이완할 때 나타는 이완기 혈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치만 이는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서 나타나는 작용으로 저혈압이 있는 사람이 섭취할시 혈압을 더 낮추는 것은 아닙니다. 심장과 혈관이 튼튼해져 자연히 혈압이 조절되는 작용입니다.

1일 90mg 이상 섭취 시 항산화,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의: 1일 100mg 이하 섭취를 권장합니다)

 

2. 두 번째 비타민B군

비타민 B군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아미노산, 지방 등 영양소가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을 도와주며, 영양소 섭취량에 따라 필요량이 달라집니다. 다양한 식품에 천연 상태로 존재하지만 식품만으로 섭취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비타민 B군 복합제나 종합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 B6와 엽산은 단백질이 소화될 때 발생하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혈관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타민 B6는 1일 성인남성 1.5mg, 성인 여성 1.4mg 섭취를 권장합니다.

엽산은 1일 400㎍ , 최대 1,000㎍ 섭취를 권장합니다.

 

3.세 번째 피크노제놀(프랑스해안송껍질)

프랑스 남부 해안의 거친 해풍, 높은 습도, 뜨거운 태양열 등의 가혹한 기후에서 자란 소나무의 껍질에는 피크노제놀, 프로시아니딘,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페놀산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합니다.

피크노제놀은 모세혈관의 벽을 튼튼하게하고 혈관의 직경을 넓히고 산회질소(NO)의 생성을 촉진하여 혈류량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혈관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며, 혈관의 수축을 막아주어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를 개선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권장 섭취량은 피크노제놀속 강력한 식물성 한산화 성분인 프로시아니딘 50mg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