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과 상담

영양사가 알려주는 한눈에 보는 비타민 효능

영양사 타민 2020. 1. 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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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은 섭취하는 비타민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고 먹자입니다.

 

1.첫 번째 비타민A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로 하는 비타민입니다.

또한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부족하게 되면 안구건조, 야맹증, 건조한 피부, 탈모, 감기나 폐렴에 취약해집니다.

현재 우한 폐렴이 우려 속 에 퍼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우한 폐렴은 침으로 전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재채기를 할 땐 소매로 입을 막고 야외에서 가급적 손을 씻기 전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점막으로도 우한 폐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결을 유지하며 점막의 면역을 증가시키기 위해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두 번째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1(티아민)은 ‘간’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물질을 제거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공장이라고 불리는데 이곳에 연료역할을 하는 것이 B1(티아민)입니다.

티아민(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또한 신경자극전달에도 관여 한다고 합니다.

부족 시 식욕감퇴, 빈혈, 피로, 부정맥, 뇌 활동 둔화, 각기병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3.세 번째 비타민B2(리보플라빈)

비타민B2(리보플라빈)은 세포의 재생이나,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만드는 과정을 촉진합니다.

또한 건강한 피부와 머리카락 손발톱을 만들고 성장을 촉진합니다.

보통 입병이 자주 나는 분들이 이 비타민B2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내염, 설염처럼 입병이 자주 나는 분들은 비타민B2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급원식품으로는 장어, 쇠간, 돼지간, 시리얼 등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4.네 번째 비타민B3(니아신)

비타민B3(니아신)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에 관여하고 에너지생성을 촉진합니다.

섭취 부족 시 피부염, 설사, 치매 등 신경계 이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니아신은(B3)은 정신분열 치료에 사용된 최초의 비타민으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집중이 모자라는 아동이나 노인성 치매에도 섭취가 권장되고 불면증을 해소한다고 합니다.

수험생들은 밤늦은 시각 까지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아 몸의 신진대사도 원활하지 않고 늘 피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회복+정신집중 강화를 위해서 섭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5.다섯 번째 비타민B5(판토텐산)

비타민B5(판토텐산)은 에너지생산, 부신 호르몬과 적혈수 생성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입니다.

또한 항스트레스 비타민이라고 불리는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신에서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에너지소비를 극대화시키기 때문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가 급증하게 됩니다. 판토텐산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항스트레스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죠. 판토텐산과 비타민C를 같이 섭취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생성하는 부신의 기능을 올려주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밑에 사진클릭시 추가 자료 참고)

이러한 비타민B5(판토텐산)가 부족하게 되면 피로, 무기력증, 불면증, 기억력 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판토텐산은 뇌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생성에 필수적이며 부족 시 기억력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B군의 급원식품-이미지 클릭

6.여섯 번째 비타민B6(피리독신)

비타민B6는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하고 혈액단백질 생성에 필요로 합니다.

또한 피리독신은 트립토판으로부터 자연신경안정제인 세로토닌을 합성하는데 관여하여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며 불면증을 해소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호모시스테인이라고 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부족 시 빈혈, 허약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7.일곱 번째 비타민B7(비오틴)

비오틴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를 도와 에너지 생성을 도우며 건강한 모발, 피부, 손발톱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부족 시 탈모, 피부습진, 무기력증,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여덟 번째 비타민B9(엽산)

엽산은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하며 단백질과 핵산의 합성에 작용하여 발육을 촉진합니다.

비타민B12와 함께 혈액생성을 도움을 주며 부족 시 적혈구사 생성되지 않아 악성빈혈을 유발합니다.

또한 엽산은 뇌세포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청소년기에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세포를 강화하기 위해 결핍되지 않게 식품을 섭취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부족증상으로 건망증, 임신초기 엽산 결핍 시 태아의 뇌신경장애(이분척추, 무뇌증)이 나탈 수 있습니다.

 

9.아홉 번째 비타민B12(코발아민)

비타민B12는 엽산(비타민B9)과 협력하여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합성에 도움을 주며, 신경세포의 축삭돌기를 감싸고 있는 수초, 마이엘린을 형성하고 유지시키는데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세포를 튼튼하게 신경기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부족 시 악성빈혈, 피부건조, 우울증, 신경과민,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열 번째 비타민C

비타민C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능력이 있고

우리 몸의 콜라겐 합성에 필요하며 철의 흡수에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결핍 시 피로, 면역저하, 괴혈증(잇몸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1.열한 번째 비타민D

비타민D는 칼슘의 재흡수에 필요하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합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세로토닌 합성에도 관여합니다. 결핍 시 골다공증, 불면증, 신경과민, 구루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2.열두 번째 비타민E

비타민E는 활성산소(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강력한 항산화 능력이 있습니다.

비타민E는 지용성 항산화 비타민으로 세포막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의 과산화를 막아 세포를 보호합니다. 과산화지질은 세포를 노화시키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섭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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