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과 상담

영양사가 알려주는 폐렴 원인 및 증상, 예방법 및 영양관리 방법(우한폐렴)

영양사 타민 2020. 1.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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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은 폐렴을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우한폐렴으로 전 세계가 비상사태입니다 주의보도 경계로 격상된 지금 각별한 위생관리에 유념해야겠는데요.

우한폐렴의 전파 경로는 점막으로도 감염이 될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더라도 100% 안전 할 순 없습니다. 눈의 점막으로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야외에선 절대로 눈이나 코로 손을 대지마시고 외출후에는 혹은 실내에 있더라도 손소독을 필수적으로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폐렴의 원인 및 증상, 예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질병관리본부

 

1.폐렴 원인 및 증상

폐렴은 감염으로 인한 폐의 염증을 말하며 대부분 급성의 감염성 병원체에 의해 나타나고, 화학물질, 물리적 자극, 알레르기 유발물질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발병은 모든 연령대에서 가능하고 어린이와 6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폐가 충혈되어 심장에 부담이 생기고 열이 나므로 대사가 항진되어 신진대사가 정상시보다 20~50%나 증가하는 한편, 식욕부진으로 식사섭취량이 감소하여 체단백질 분해를 통한 체중감소를 일으킵니다.

 

이번 우한폐렴의 원인균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집단발병이 시작되면서 지역의 이름을 따 우한폐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폐렴의 원인균으로는Klebsiella, Enterobacter, Proteus, Pseudomonas, Streptococcus, Staphylococcus 등이 있습니다.

또한 폐렴은 병원환기시설이나 냉방장치의 냉각수 오염에 의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번처럼 심각한 우한폐렴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일을 할 때에도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백화점, 음식점, 마트 등등 여러 사람을 동시에 접하는 서비스업을 하고 계신 분들도 마스크 착용 후 응대를 해야 합니다.

폐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 즉 보균상태에서 누구에게나 전파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을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폐렴의 증상으로는 병원체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나 전형적인 세균성 폐렴은 오한, 고열, 농성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거기에 전신무력감, 호흡곤란, 흉통 등이 나타나며 특히 콧물, 인후통 등의 상기도 감염증상이 없을 때는 폐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질병관리본부

 

2.우한폐렴 예방대책 및 치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으로 질병관리 본부에서 포스터를 각종 기관에 배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스크 착용 시에는 코끝까지 잘 눌러서 밀착 착용을 해야 하며 손을 씻을 때는 손바닥뿐만 아니라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 밑까지 청결하게 닦아야 하며 손목 부위까지도 깨끗이 닦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을 할 땐 손으로 막는 것 보단 옷소매를 이용해 가려야하며 야생 동물들과의 접촉을 삼가 해야 합니다.(가금류)

 

폐렴의 치료시 대표적으로 항균제인 trimethoprim을 많이 사용하는데 엽산의 흡수를 감소시키고 장기간 복용 시 비타민K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식욕부진, 구내염, 설사, 메스꺼움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충분한 영양소와 수분섭취가 권장됩니다.

식사를 매2~3시간 간격으로 소량씩 자주 공급하여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단백질과 비타민 및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하여 우유가 섞인 미음, 삶은 달걀, 수프, 과즙 등을 환자의 식성에 맞추어 공급해야 합니다.

 

 

사진출처 질병관리본부

 

3.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식품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각별한 개인위생과 면역이 떨어지지 않게 건전한 식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겨울철에는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데 체온은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줄어든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진다는 것은 우리 몸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겨울에는 춥게 입어야 겨울멋쟁이라는 말은 이번 우한폐렴사태가 종지부를 찍을 때 까진 집어넣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홍삼 입니다 홍삼은 가공 과정에서 인삼에는 없거나 극소량인 사포닌이 새로 생겨나거나 증가되는데 인삼에 비해 더욱 뛰어난 효과를 가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원기회복과 피로개선을 통해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홍삼섭취 방법으로는 농축액이나 캡슐제형으로 나오는 것을 권장합니다. 농축액은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높고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혈행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겨울철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고 캡슐제형은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분해해 컴파운드케이 형태로 우리 몸에서 바로 흡수되고 이용이 될 수 있는 형태입니다.

구매 시 1캡슐당 컴파운드케이6mg 이상 들어있는 것을 권장합니다.

 

 

두 번째 아연 입니다

아연은 대표적으로 굴에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반적인 식사로 아연식품 섭취 시엔 흡수율이 낮아 추가적으로 건강기능식품섭취를 권장합니다.

아연은 체내의 약 100여 개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특히 외부로부터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연은 각종 호르몬 합성, 세포의 분화 및 증식, 성장에 관여하므로 부족하게 되면 탈모, 면역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의 경우 1일 10~35mg, 여성의 경우 8~30mg을 권장합니다.

 

세 번째 프로폴리스 추출물

프로폴리스는 꿀벌들이 수액과 수지, 타액, 밀랍 등을 혼합하여 만드는 것으로 꿀과 벌집을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물질로부터 방어하는 특별한 물질입니다.

300여 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항염, 항균작용 및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폴리스속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일 17mg이상 섭취를 권장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폐렴의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예방법과 치료법,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로 부터 대처할 수 있는 영양관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개인위생 철저히 하여 나 자신과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이상 영양사 타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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