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식도 괄약근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 위산역류 줄이기

안녕하세요 영양사 타민입니다.

식사 후 잠을 잘 때 위산의 역류로 깨거나 아침일찍 밀가루 섭취 하면 가슴 쓰림을 느끼셨나요?

위에는 음식물의 역류를 막는 문이 존재하는데 이 문이 헐거워 지면 위액과 함께 음식물의 역류로 속쓰림, 가슴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이러한 문=하부식도 괄약근이 헐거워지는 원인과 건강해지는 식사방법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1.하부식도 괄약근이 약해지는 원인(역류성 식도염 원인)

하부식도괄약근은 식도와 위를 연결시켜주는 통로이자 문으로써 수축력이 감소하면 위산과 석인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신트림, 가슴 쓰림, 만성기침, 이물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이나 과식, 임신, 음주 후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는 행위 등에 의해 괄약근의 수축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복부비만의 경우 과다한 지방이 위를 눌리게 하고 정상적으로 위 운동을 하지못해 수축력이 감소 하게 되고

허리띠를 조여 매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복압이 증가해서 하부식도괄약근의 수축력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2.하부식도 괄약근이 튼튼해지는 식사 방법

출처:채널A 나는 몸신이다

하부 식도 괄약근의 수축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평소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되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기름(지방)은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역류증상이 심해 질 수 있고 위근육의 회복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 해야 하는것입니다.

 

이때 살코기나 생선, 두부 등을 기름기 없이 담백하게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괄약근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흡연과 음주는 역류증상을 악화 시키고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취침 전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도 식도 역류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3.역류 증상이 심한 경우

역류 증상이 너무 심한경우 머리를 감기 위해 상체를 숙이는 자세 만으로도 위액이 역류 되는것이 느껴지는 분도 계십니다. 가능한 역류 증상을 줄이기 위해 식사는 적은양으로 자주 섭취 해주는것이 좋고 식사 후 기대는 자세 또한 역류가 되므로 가급적 식사후 비로 기대앉거나 눕지 말고 서있거나 올곧은 자세로 앉는것이 좋습니다. 허리띠를 졸라 매는 경우도 복강 내 압력을 상승 시키므로 허리띠보단 고무줄 바지를 이용하고 술, 오렌지쥬스, 커피 등 위산 역류를 증가시키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빵이나 과자등 특정 제품을 섭취 후 증상이 악화된다면 해당 음식의 섭취를 꼭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