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으로 알아보는 건강관리/일반식품건강

영양사가 알려주는 만성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

영양사 타민 2023. 5. 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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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은 만성 염증이 가져오는 질환과 만성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만성염증은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증가 

출처: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우리 몸은 끝없이 세포를 재생합니다. 이때 잘못된 불량 세포도 만들어지는데 이런 암세포도 하루에 5,000개 정도가 생긴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이런 암세포들을 잡아내고 파괴 시키는데 만성염증이 있는 경우 DNA가 손상되고 유전자의 변화가 잘 일어나 암세포가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위염은 위암으로 발전되기 쉽고, B형 C형 간염의 경우 간암으로 발전 하기 쉽다고 합니다. 실제로 신체 장기의 많은 염증이 암으로의 발전을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물질은 전신으로 흘러 가는데 그 중 뇌로 가게 된다면 뇌에 손상을 주게 되고 치매를 유발 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40대 사람들의 염증수치를 조사 한 다음 20여년 동안 추적 조사를 한 결과 염증수치가 높았던 사람이 뇌의 용적이 작아지고 치매의 위험이 더 커진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2.만성 염증 자가진단 테스트

출처: sbs 좋은아침

몸속에 쌓인 만성염증들이 질환으로 나타나기 전에 미리 체크해 볼 수 있는 방법 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염증 자가진단 법으로 첫째 만성적인 피로와, 기력저하, 두통. 둘째 근골격계의 만성적인 통증이 있다. 셋째 우울, 불안과 같은 정서 장애가 생겼다. 넷째 체중이 급격하게 변했다. 다섯째 식욕변화, 변비, 설사 등의 소화관련 증상이 있다. 여섯째 잇몸의 피가 자주 나거나 구내염 등이 오래 지속된다.

이렇게 6가지 중 3개이상이라면 심각한 만성염증으로 추측 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중 한 두개 정도 속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흔한 증상들이지만 해당이 된다면 만성염증에 주의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구내염과 비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출처:jtbc 미라클푸드

항염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프로폴리스는 특히 구내염과 비염, 위염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에 프로폴리스를 사용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을 때 분비되는 히스타민이나 류코트리엔과 같은 물질의 생성을 차단해 염증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프로폴리스에는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동의보감에도 프로폴리스는 천식과 기침 등 호흡기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무너진 면역력을 높여 만성염증은 물론 심뇌혈관 질환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특히 최근에는 대장암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4.만성염증 잡는 오미자와 배

출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오미자는 염증완화 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쉬잔드린과 리그난이란 오미자속 유용성분이 강력한 항산화로 작용해 활성산소와 염증을 개선하고 근육의 질을 높여주어 근력을 향상시켜 주는데요. 특히 이러한 근 골격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염증성 골 손실과 근육염증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성염증을 완화 시켜주는 또 하나의 식품으로 배가 있습니다. 배의 퀘르세틴 이라고 하는 성분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만성염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기관지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배와 도라지를 예로부터 함께 다려 섭취 할 만큼 염증과 독소 배출에 뛰어난 식품입니다.

 

5.기관지 염증 완화에도 좋은 홍삼

출처:TV조선 내몸사용 설명서

코로나와 독감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기관지와 폐의 염증을 증가시키고 폐포속으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홍삼의 연구결과 알레르기성 폐 염증을 개선한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실험용 쥐를 미세먼지에 노출시켜 알레르기 염증을 유발 하였고, 한 그룹에는 항염증 약물을 투여 하였고, 한 그룹에는 홍삼분말을 투여 하였는데 홍삼을 투여한 그룹에서 기관지와 폐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면역반응의 신호 물질) 의 수치가 낮음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6.염증을 예방하려면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비율을 적절하게 유지할 것

출처: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오메가3와 오메가6는 둘다 필수 지방산입니다. 오메가6는 옥수수유나, 해바라기유 등 식용유에 풍부하게 들어있고 달걀이나 육류로도 섭취가 가능한 반면 오메가3는 들기름이나 꽁치,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에 많이 함유 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상대적으로 오메가3보단 오메가6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오메가6 지방산이 과도하게 많을 경우 혈관벽에 붙어 염증을 유발하여 혈관벽을 부풀어 오르게 하고 혈전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유발합니다.

이때 오메가3 지방산이 염증반응을 줄이고 혈전을 청소해 혈관을 깨끗하게 해줍니다.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중은 1:4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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