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극복하는 영양제 자세히 알아보기 1편-코티솔

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우리나라 직장인 95.1%가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번아웃증후군은 육체적 정신적 질병과도 같기에 간과하고 넘길 수 없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직장인 건강을 주제로 번아웃과 관련된 호르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을 조금 더 깊게 바라보면 모든 내적 자원을 소진한 상태입니다. 그치만 현실은 그와 무관하게 전진해야 하는 상황이고 이에 초조한 감정과 강박을 느끼며 무기력해지고 탈진해버리는 것이 번아웃 증후군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해선 휴식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휴식은 휴일날 배달음식을 먹으며 넷플릭스를 보고 육체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이 아니라 흔히 힐링이라고 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물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는 것 또한 힐링이지만 그저 무기력함에 시간을 때우고 있는 것이라면 번아웃증후군을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내 삶을 움직이게 하는 육체적 정신적 휴식이 있어야 극복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쇼핑이 될 수 도 있고, 여행이 될 수 도 있고, 독서가 될 수 도 있습니다.‘내가 이것을 하려고 돈을 번다’라는 목적의식이야 말로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동기부여와 원동력을 유지하는 호르몬은 도파민인데 이를 억제하는 것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입니다. 지금부터 이 두가지 호르몬과 관련된 정보와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영양소를 알아보겠습니다.

 

2.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

출처:SBS 좋은아침

우리 몸은 스트레스 반응 시스템(HPA Axis)이 있습니다. 머리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시상하부의 자극을 시작으로 뇌하수체를 거쳐 부신피질(콩팥 위에 있는 기관)에서 코티솔이라고 하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러한 코티솔은 근육과 뼈를 만들 때 필요하기도 하며, 탄수화물과 지방대사에도 관여하고 항염작용, 수분대사 관여 및 심장기능에도 영향을 주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호르몬입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호르몬으로 전신 근육에 에너지를 전달하게 하는데 불안한 감정이나 기억,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해 끈임없이 코티솔을 분비하게 되면 우리 몸은 과도하게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결국 정신적, 육체적으로 악영향(탈진-번아웃)을 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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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티솔 감소를 돕는 홍경천 추출물 - 로사빈

설명을 돕기위한 사진입니다.(제품 추천아닙니다)

로사빈은 홍경천 추출물의 이름입니다. 홍경천은 러시아와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 몇 세기 동안 불안증, 피로, 우울증 치료에 사용해 왔고, 생물이 자라기 힘든 극한 조건이나 북부 추운 지역에서 자라나며 스스로 강한 생체 방어 물질인 로사빈을 만들어 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운동선수들도 이를 사용 하여 신체적 성능을 향상 시키기도 하였으며 과거 구 소련의 우주인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줄이기 위해 훈련 중 섭취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로사빈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원료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명시되었고 인체적용 시험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감소, 야근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도 감소를 확인하였습니다.

 

4.코티솔 감소를 돕는 아쉬와간다

설명을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제품 추천 아닙니다.)

아쉬와간다(ashwagandha)는 인도에서 자라는 식물로 인도의 인삼 이라고 불리는데 뿌리 쪽에 유용한 성분을 많이 함유 하고 있습니다.

아쉬와간다 속 핵심 성분 2가지는 위타놀라이드, 위타페린A라고 하는 성분입니다. 위타놀라이드 성분의 경우 코티솔 생산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선 개별인정형원료로 일일 섭취량 125~180mg 섭취 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와 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위타페린A는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염증반응의 신호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비정상 세포를 파괴하는 NK세포를 활성화해 염증 감소 및 면역기능을 향상 시켜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