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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가 알려주는 당뇨 개선 건강기능식품

영양사 타민 2022. 12. 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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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 다루어 볼 건강정보는 당뇨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성인질환으로 인구의 노령과, 영양불균형, 운동 감소 및 비만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발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의 양이나 기능이 부족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은 혈액을 타고 에너지원이 필요한 세포에 부착해 포도당과 아미노산을 세포 속으로 들어가기 쉽게 통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인슐린의 양이나 기능이 부족하면 포도당이 세포내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속에 머무르게 되어 혈당이 상승하고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설이 됩니다

 정상적인 혈당은 공복 시 100미만, 식후 혈당은 140미만인데 이 수치가 점점 높아지면 당뇨 전단계(내당능 장애)가 찾아오고 공복혈당이 126이상, 식후혈당이 200이상 (당화혈색소 6.5 이상)일 때 당뇨라 진단합니다. 

1.당뇨의 원인 4가지

당뇨는 유전인자의 관여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모 중 한사람이 당뇨면 자식의 당뇨 발병률은 10~30%가 증가하고, 부모 모두가 당뇨면 자식의 당뇨 발병률은 40%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연령 또한 증가함에 따라 인슐린 합성이 감소하고, 인슐린이 세포속으로 포도당을 넣기 위한(통로를 열어주는)과정 또한  줄어 중년이후 당뇨병 발병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비만 또한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젊은 연령층 당뇨의 주원인이기도 합니다. 비만한 사람의 세포에는 인슐린을 받아들이는 수용체의 수가 적습니다. 또한 인슐린의 작용에 둔감 해져 우리가 섭취하는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해 고혈당을 일으키게 되는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또한 당뇨의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좋지 않은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여러가지 항 조절 호르몬(아세틸콜린,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솔)이 분비됩니다. 이들은 간에서 당의 생성을 돕고, 포도당을 이용하는 능력이 감소되며, 혈당상승을 유도하고 인슐린과는 반대 되는 작용을 하여 혈당을 상승시킵니다.

2.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 때문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병 자체가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합병증에 의한 사망자 수가 훨씬 높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미세혈관의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그중 발생빈도가 높은 것이 당뇨병성 망막병증입니다. 망막에 분포하는 혈관의 이상으로 혈관 내의 지방성분을 망막내로 유출시켜 시력저하 및 실명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미세혈관 뿐만 아니라 대혈관 합병증도 주의해야 합니다.당뇨병 환자는  정상인 보다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의 발병률이 3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신경손상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에 가해지는 물리적 자극과 세균감염에 취약합니다. 이로 인해 발가락이나 다리가 괴사되어 절단 하기도 합니다.

 

 

3.내몸이 알려주는 당뇨의 전조증상

당뇨의 3가지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 다뇨, 다식 입니다. 세포에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을 쓰지못해 우리 몸은 영양소가 부족 하다고 판단해 계속 음식과 물을 보충하라고 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소변도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뇨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말초신경계의 손상으로 말초신경병증이 생기고 그로 인해 미열을 동반한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이유 없는 가려움증 발생시 혈당체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당뇨의 전조 증상으로 눈이 뻑뻑하고 시야가 흐릴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망막의 작은 혈관이 손상되고 이때 망막 훼손으로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어 해당 증상이 있을 때도 당뇨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r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4.인슐린의 기능성을 높여주는 크롬

1번 그림인슐린이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포도당 통로가 열리지 않아 세포속으로 당이 유입되지 않는 그림입니다.
2인슐린이 수용체와 결합을 하여 통로를 열어주어 포도당이 세포속으로 들어 왔지만 크롬이란 영양소가 작동하지 않아 충분한 양의 포도당이 들어오지 못한 상태입니다.
3번과 4크롬이 크로모듈린이라고 하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인슐린-수용체 복합체와 연결된 사진입니다. 이때 크롬의 작용으로 인슐린의 신호가 더 강해져 포도당이 전부 세포 속으로 들어온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크롬의 1일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35㎍, 여성의 경우 25㎍ 입니다
1200㎍ 정도를 섭취할 경우 내당인자를 형성하여 인슐린호르몬이 인슐린수용체에 제대로 작용하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의 생성과 분비를 담당하는 아연

췌장에는 베타세포가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안정화된 인슐린이 생성이 되고 분비됩니다. 아연은 이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이 생성되는데 관여하고 분비될 때도 필요로 합니다.
아연은 인슐린의 생성과 분비에만 관여하지 않고 간과 근육 등 표적기관에서 인슐린이 작용하여 포도당을 흡수 시킬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런 인슐린 기능개선에 도움을 받기 위해선 116mg이상의 아연을 섭취 해야 합니다 그치만 과량의 아연 섭취는 오히려 유해할 수 있으므로 하루 상한섭취량(35mg)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당뇨가 있다면 '마그네슘과 비타민B' 고갈을 조심하자

MBC 기분좋은날

당뇨병 치료제 중에 메트폴민(metformin)이라는 약이 있습니다. 인슐린의 민감성을 증가시키고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감소시켜주는 약입니다.
이전에 언급했던 약을 복용 함에 따라 체내에 고갈이 되는 영양소, 드럭머거가 발생하는데 당뇨약(메트폴민)을 복용하게 되면 비타민B가 체내에서 고갈됩니다. 이때 신경유지 관련 비타민인 B12의 결핍으로 손끝 발끝이 저리는 신경합병증을 유발할 수 도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일때는 소변을 자주보는 것이 당뇨의 3대 증상이라고 했는데 이때 소변을 통해서 상당히 많은 영양소가 배설이 됩니다. 그 중 마그네슘이 많이 배설되어 혈당이 높은 분들은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마그네슘 또한 인슐린의 저항성을 줄이며 혈당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비타민B군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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