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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틴 저항성을 조절하는 시서스 정확한 섭취방법

영양사 타민 2022. 6. 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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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은 시서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시서스는 렙틴의 저항성을 감소시켜 체중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달콤한 말에 속아 먹지 말아야 할 분들도 섭취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렙틴 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 감소시켜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렙틴의 저항성을 낮추는 시서스 추출물
시서스 추출물은 에너지 균형 및 체지방 저장과 관련된 호르몬인 렙틴과 아디포넥틴의 조절에 관여 합니다.
렙틴은 피하나 내장지방과 같은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밥을 먹어서 배가 부르면 에너지가 몸에 많아지고 그로 인해 지방조직에서 렙틴을 분비시켜 배가부르다는 것을 인지시켜 섭취를 중단(식욕억제)하게 하는 생체 시스템입니다.
아디포넥틴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지방세포가 분화되는 과정에서 생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호르몬은 혈액을 순환하며 간, 근육, 혈관에서 지방산의 산화를 증가시키고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렙틴의 감소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건강프로그램에서 시서스가 방영될 때 고장난 렙틴 호르몬은 감소시키고 아디포넥틴은 증가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방영이 된 적이 있습니다.

영양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이러한 내용을 보시곤 “렙틴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데 낮추는게 아니라 올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라고 물으셨던분이 있었습니다

다이어트 제품 중 일부 렙틴 감소 문구를 사용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로인해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데요. 렙틴이 감소되면 식욕을 억제 하는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고도 비만의 경우 렙틴호르몬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뇌에서 받아들이는 렙틴호르몬 역치값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를 렙틴 저항성이 증가했다 라고 하는데 렙틴의 저항성을 감소시켜야 식사 후 분비되는 렙틴이 정상 작동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 렙틴 분비를 낮춰 역치값을 내려 렙틴의 저항성을 낮추워 주어야 합니다.

정상적이라면 ‘배가 부르다’ 라는 렙틴 신호를 뇌에서 받아들여 식욕을 억제 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다이어트 제품을 권해주는 상담영양사를 만나는것이 중요합니다.

3.시서스 추출물 어떤 분들에게 권하는게 좋을까요?
시서스는 마른비만이나, 이미 정상체중인데 더 슬림 한 체형을 유지하려고 하시는 분들보단 BMI지수(체질량지수)가 경도비만 이상인 분들이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MI측정은 자신의 체중을 키(M)²으로 나눴을 때18.5~22.9는 정상, 23~24.9는 과체중, 25~29.9는 경도비만, 30~34.9는 중등도 비만만, 35이상은 고도 비만입니다.

실제 시서스 추출물 인체적용시험 대상자들을 보면 평균 몸무게 90kg이상의 대상자들을 통해 얻은 결과값이므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반적으로 통통하다고 느끼거나 혹은 과체중에 속해서 살을 빼려고 섭취 하기보단 자신이 경도비만 이상 중등도 비만, 고도비만의 경우 렙틴 호르몬 체계가 고장이 났을 가능성이 크므로 그럴땐 섭취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에 속하지 않는 체형의 분들이라면 영양학적으로 더 훌륭한 제품들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아래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nutrition-care.tistory.com/85

영양사가 알려주는 콜레우스 포스콜리 효능 및 다이어트 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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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rition-care.tistory.com

4.렙틴 저항성의 원인과 낮추는 방법
▶첫 번째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사 시 지방세포로 부터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염증이 렙틴의 저항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비만인에게서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이유도 이 염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렙틴 저항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중성지방이 높으면 뇌에 존재하는 렙틴 수용체가 줄어들고 반대로 체내 중성지방이 적으면 렙틴 수용체가 많아 진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이 높으면 렙틴이 뇌로 이동하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를 방해 합니다
체내 중성지방을 낮추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오메가3를 다이어트시 꼭 섭취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 하게 될 경우 인슐린 분비가 왕성해 집니다. 그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 하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약한 호르몬인 렙틴도 작용을 하지못해 렙틴 저항성이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다이어트시 탄수화물을 일절 섭취 하지 않는다면 탄수화물 결핍증(케톤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최소 50~100g(밥1/3공기)의 탄수화물은 섭취해야 합니다.

▶네 번째
다이어트를 하려면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지키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쉬운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운동이 어렵다면 수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8시간의 정도의 충분한 수면은 렙틴의 분비 조절이 잘 이루어지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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