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으로 알아보는 건강관리/일반식품건강

영양사가 알려주는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 [2편]

영양사 타민 2020. 2. 16. 13:10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영양사 타민입니다

 

평소 자주 섭취하는 '단 음식'은 입안을 즐겁게 해주지만, 우리 피부에는 콜라겐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 탄력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노화를 앞당겨 노안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피부노화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노화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

1.첫 번째 피크노제놀

프랑스 남부 해안의 거친 해풍, 높은 습도, 뜨거운 태양열 등의 가혹한 기후에서 자란 소나무의 껍질에는 피크노제놀, 프로시아니딘,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페놀산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합니다.

피크노제놀은 피부에 작용할 수 있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있어 피부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일 50mg 이상 섭취 시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일 60mg 이상 섭취 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일 100mg이상 섭취 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일 최대 300mg 섭취를 권장합니다)

 

2.두 번째 코엔자임 Q10

신체 세포 내에 존재하는 물질이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체내에 있는 코엔자임Q10은 서서히 감소하므로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며, 노화의 원인이 되는 직사광선이나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등에 직접적이고 넓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을 충분히 섭취하면 각종 유해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일 90mg 이상 섭취 시 항산화,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일 최대 100mg섭취를 권장합니다)

3.세 번째 비타민A

비타민A는 필수적인 항산화 지용성 비타민으로 피부와 점막, 상피세포의 기능에 영향을 줍니다.

현대인들은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잦은 카페인 섭취는 피부 건조, 홍조 및 트러블 등을 유발 수 있으므로 피부 건조를 예방해주는 비타민A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1일 성인남성 800㎍R E, 성인여성 650㎍R E 섭취를 권장합니다

(1일 최대 3,000㎍R E 이하 섭취를 권장합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