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은 일상 생활 속 노출되기 쉬운 중금속의 위험과 체내 독소와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는 영양제는 어떤것이 있는지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중금속의 위험
미세 먼지와 황사에는 유해한 납, 구리, 비소, 카드뮴, 니켈 등의 중금속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금속은 일정 수준 이상 축적이 되면 증상이 나타나는데 어린 아이의 경우 납중독은 뇌로 가는 신경다발에 작용해 영구적인 지능저하나 지적장애를 일으킵니다. 성인의 경우 빈혈, 성기능 장애, 기억력 손상, 근육마비 등이 나타납니다.
일상에서 찾아보기 쉬운 수은의 경우는 신경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열, 오한, 구토,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카드뮴이 콩팥에 축적되면 신장기능을 저하시켜 단백뇨나 신부전 등을 일으키고, 폐에 독성을 일으키면 폐암까지 유발한다고 합니다.
비소의 경우 사약의 원료로도 사용이 됐다고 하는데요 중독 시 현기증, 마비, 경련, 혼수상태 등일 일으킨다고 합니다.
2.일상 생활 속 중금속 노출 위험
일상에서 섭취하는 음식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도 중금속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철 야생 봄나물을 채취하여 섭취 하시는 어르신분들은 중금속에 노출될 확률이 큽니다. 또 베이킹파우더가 들어간 빵이나 믹스커피를 자주 섭취한다면 알루미늄에 노출이 쉽다고 합니다.
중금속 하면 떠오른 대표적인 식품이 큰 생선 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적당량 먹는 것은 문제되지 않지만 참치와 같은 덩치가 큰 생선의 경우 가임기 여성, 임산부, 수유부의 경우에는 주 1회 100g이하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도구에서도 중금속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오래된 후라이팬의 경우 코팅제가 벗겨지게 되는데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금속 후라이팬에서 일어난 화학 작용에 의해 중금속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오래 사용한 텀블러에서도 중금속이 검출 되는데 뜨거운 물과 각종 음료에 의해 텀블러 내벽이 부식이 되는 경우입니다. 텀블러의 적정 사용기한은 6~8개월 이라고 합니다.
평소 염색을 자주 해도 중금속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염색약이나 파마약에 들어 있는 화학 성분이 두피를 통해 흡수 되는데‘바륨’이라고 하는 중금속 수치가 높아 진다고 합니다.
3.중금속을 해독시키는 셀레늄
셀레늄은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영양소 이며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화방지 목적으로 한때 많이 찾았지만 요즘은 특정 고객이 주로 찾는 제품 같습니다.
그 중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 셀레늄을 구매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암환자 분들에게 잘 알려진 미네랄 이기도 합니다.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돕는 미네랄로서 암 발생률을 낮추어 주는 셀레늄은 중금속의 독소를 중화하고 체내에서 배출이 되도록 돕습니다.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브라질너트, 해바라기씨, 브로콜리, 마늘,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셀레늄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60ug입니다.
4.미세먼지로 목이 칼칼하다면 삼결도 좋지만 글루타치온으로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해 기관지가 건조해지고 목이 칼칼할 때 삼겹살을 먹으면 목에 낀 미세먼지를 삼겹살 기름으로 씻어 내린다는 속설이 있어 섭취하곤 하였습니다. 사실 과학적으론 삼겹살이 기름져서 씻어 내린 다기보다 육류 속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글리신이 혈관 속 미세먼지 해독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중금속은 잘 배출이 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이 되기 때문에 우리 몸 밖으로 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금속을 배출시키기 위해선 보다 효과적인 글루타치온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글루타치온은 중금속과 만나게 되면 독소를 포집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여 중금속과 독소를 끌어 당겨 소변과 대변으로 배출을 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5.알긴산이 풍부한 곰피 추출물-디에콜
개별인정형 원료인 곰피추출물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식품 입니다. 곰피는 혈액 속 지방의 축적을 억제해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미역과에 속하는 해조류입니다.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의 끈적한 점액 성분이 ‘알긴산’인데 곰피의 알긴산 성분이 간 해독에 특히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알긴산은 소화가 안되는 섬유질 다당체로 장내 독소와 중금속 등을 흡착하여 함께 배설이 되기도 하고 혈액에 쌓인 유해물질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곰피 속 기능정보를 가지고 있는 디에콜 이라고 하는 성분은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서 인체적용 시험결과 간수치인 AST, ALT 감소를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식품으로 알아보는 건강관리 >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콜라겐 선택! 이젠 부원료 까지 꼼꼼히 봐야 합니다. (7) | 2023.08.06 |
|---|---|
| 영양사가 알려주는 관절 제품 선택 방법 종결편 (0) | 2023.08.01 |
| 영양사가 알려주는 치매의 종류와 인지능력개선 영양제 (0) | 2023.05.18 |
| 영양사가 추천 하는 뼈의 밀도 높이는 영양제 (0) | 2023.05.18 |
| 영양사가 알려주는 연골의 재생과 회복 (3) | 2023.05.17 |
| 지방간의 원인과 간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 (0) | 2022.12.08 |
| 영양사가 알려주는 임신 시 섭취 해야하는 영양소 (0) | 2022.12.08 |
| 우리 몸 속 콜레스테롤의 역할과 개선 영양제 (0) | 2022.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