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으로 알아보는 건강관리/건강기능식품

영양사가 알려주는 치매의 종류와 인지능력개선 영양제

영양사 타민 2023. 5.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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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일에 대한 세세한 부분을 잊어버리는 건망증과는 다르게 사건 자체를 잊어버리는 치매. 오늘은 이러한 치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뇌 손상 위치에 따른 치매 증상

출처:MBN 엄지의 제왕

치매의 원인으로는 약 70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공통되는 원인은 뇌조직의 손상입니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 뇌조직이 손상된 위치에 따라 여러 증상이 동반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뇌 안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세포가 손상이 되면 기억이 상실되고 시간의 개념이 없어지게 됩니다. 두정엽이 손상된 치매라면 방향이나 공간감각능력이 떨어져 길 찾기가 어려워 진다고 합니다.

측두엽 손상으로 찾아온 치매의 경우 단어인지능력과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떨어져 가족도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뇌조직이 손상된 치매환자의 경우 점점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정상인의 뇌보다 용적이 감소 한다고 합니다.

뇌 용적은 35세 이후 매년 0.2%씩 줄어들고, 60세 이후엔 0.5%씩 줄어든다고 하니 치매가 아니라고 안심하기 보다 정상일때 소홀하지 않고 관리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2.알츠하이머 치매

출처:MBC 기분좋은날


알츠하이머 치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혈관성 치매와는 다르게 매우 서서히 점진적으로 진행되는게 특징이고 보통 65세 이후에서 나타나는게 특징이지만 40~50대에서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원인으론 유전적 요인과 뇌세포의 손상이 있습니다.

뇌세포 손상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뇌혈관에 찌꺼기가 쌓이고 배출되지 못해 독성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이 찌꺼기가 바로 베타아밀로이드인데요. 치매유발 독성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이면 신경전달이나 기억력이 저하되고 뇌세포가 파괴 됩니다.

30대 이후 부터 건망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 이후엔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서 건망증이 심해졌다가 차츰 좋아지지만, 우울증이나 건망증이 지속된다면 알츠하이머의 유병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3.혈관성 치매

출처:TV조선 내몸 사용 설명서

혈관성 치매는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뇌동맥에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 지지 않아 뇌세포가 죽게 되고 손상을 입은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나는 치매입니다.

뇌 혈관의 주요 부위가 뇌졸중이 생겨서 막히거나 터지게 되면 갑자기 기억력이 저하되거나, 사후판단이 흐려지고 언어능력장애 등을 보입니다. 알츠하이머와 큰 차이는 혈관성 치매는 갑자기 찾아오며 발병 부위에 따라 안면마비, 시력손상, 보행장애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졸중 증상이 있을 때 보내는 신호를 잘 체크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팔다리나 안면에 마비가 오거나, 시야에 갑자기 장애가 생기거나 움직이지 못할 만큼 심한 두통이 간헐적으로 발생한다면 병원진료를 꼭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치매의 다른이름 = 제3형 당뇨

 

출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인슐린이 제 일을 마치고 남게 되면 인슐린 분해 효소에 의해 처리됩니다. 

 인슐린 분해효소는 인슐린 뿐만 아니라 베타아밀로이드도 분해할 수 있습니다. 체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인슐린 분해효소는 이 인슐린을 분해하는데 모두 쓰이기 때문에 베타아밀로이드를 분해 할 수 가 없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계속 축적이 되고 뇌세포를 망가트려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매가 올 확률이 65% 높다고 합니다. 그만큼 당뇨와 치매의 연관성이 높아 제3형 당뇨라 불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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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베타아밀로이드 줄이고 인지능력 개선하는 포스파티딜세린

출처:JTBC 미라클푸드

포스파티딜세린은 뇌 속에서 신경 전달 물질을 촉진하는 인지질 성분입니다. 뇌의 신경세포막을 구성하고 대뇌 피질 전체 인지질의 13~15%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물질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 했을 때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억제 할 수 있고, 기억력을 관장하는 해마의 길이이가 더 길고 굵어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치매 환자 대상으로 12주간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게 한 결과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나이가 11.6년이 젊어 졌고 학습능력 또한 10.7년이 젊어 졌다고 합니다. 

식품으로 섭취한다면 대두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치만 1일 권장량인 300mg을 섭취 하기 위해선 대두로 15kg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6.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참당귀 데커신

'출처:JTBC 터닝포인트

관절염과 뇌질환은 많은 연관이 있는 질환입니다. 지난번에포스팅에 서염증은 우리 몸 전신으로 질병을 야기한다 하였습니다. 관절염을 방치할 경우 우리 몸 전신으로 퍼지는 증폭염증이 되는데 증폭염증의 경우 뇌에 직접 영향을 미쳐 뇌손상을 시키고 뇌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뇌에는 세균이나 약물, 독성물질을 차단하는 혈액뇌장벽(BBB)이 존재합니다. 그치만 증폭염증은 이 BBB를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뇌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 있을 때 인지장애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데 관절염 환자의 70%가 인지장애와 같은 뇌손상을 겪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데커신은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를 손상시키는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효소의 활성을 34%억제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참당귀 데커신을 섭취 하였을 때 알츠하이머, 치매 감별수치 & 기억력지표 모두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7.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 은행잎추출물

뇌에는 수백만개의 뇌신경 세포들이 존재합니다. 복잡한 구조로 서로 정보를 나누고 전달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기억을 하고 인지를 하고 유지를 하는 것 입니다. 그치만 뇌세포 간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고 문제가 발생했다면 신경세포 간의 정보전달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뇌 질환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오메가3의 DHA는 뇌신경세포와 뇌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 물질로서 복잡한 뇌 시스템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깊은 잠을 잘 때 뇌동맥의 박동과 혈류의 힘으로 뇌 속에 축적된 노폐물을 정맥으로 밀어 뇌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깊은 잠을 자는것과 원활한 혈액순환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은행잎 추출물은 기억력개선 뿐만 아니라 혈행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오메가3와 함께 섭취 시 시너지가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은행잎 추출물은 베타아밀로이드의 활성산소를 환원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능성을 인증 받은 성분은 플라보놀배당체로 1일 28~36mg 섭취 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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