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가 알려주는 비타민C 효능 5가지

안녕하십니까 영양사 타민입니다

오늘은 과일과 채소에 대표적으로 그리고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비타민인 비타민C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학적 관점으로 보는 비타민C의 생리적 기능은 크게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항산화 작용

비타민C의 대표적은 효능은 바로 항산화 작용입니다.

막연히 항산화 라고 하면 그게 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 몸은 숨만 쉬어도 산화반응이 이러나 세포막이나, DNA, 단백질 등을 손상시키는데

항산화 영양소는 말그대로 '항'산화 우리몸의 산화를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DNA의 손상을 막아 암을 예방하고 심장 질환 및 기타 만성질환의 발병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의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라서 화장품이나 피부미용식품에도 많이 첨가되는 성분입니다.

 

2.콜라겐 합성

비타민C는 피부, 뼈, 연골, 치아, 결체조직, 혈관벽 등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성분 입니다.

식품으로는 콜라겐의 섭취가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재합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여러 결합조직이 전부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 몸에서 충분한 콜라겐의 재합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치만 40세 이후로 우리 몸의 콜라겐은 20대의 절반 정도로 줄기 때문에 하루1000mg 이상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3.철, 칼슘 등의 미네랄 생체이용률 향상

건강기능식품을 섭취 할 때 우리몸은 100%흡수 하는것이 아니고 또 선택적으로 흡수 할 때도 있기때문에 흡수율은 사람마다 체질마다 30%도 안될 때도 있습니다.

이때 영양소의 흡수를 높여줄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있는 영양소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비타민C는 철, 구리, 크롬 등의 무기질을 환원 상태로 만들어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특히 철과 칼슘은 비타민C와 함께 섭취 하였을 때 흡수율이 상당히 증가합니다

그치만 철과 칼슘끼리는 서로 경쟁을 하며 흡수됩니다 쉽게 말해 서로 자기가 먼저 흡수 되려고 경쟁을 하다 둘다 흡수가 안되는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과 칼슘을 섭취 할땐 따로 따로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을 아침, 저녁에 섭취 한다면 철분은 낮에 섭취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카르니틴 합성

카르니틴은 지방산이 세포질로부터 미토콘드리아로 이동하는데 필요한 수송화합물 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몸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소모 시키기 위해서는 카르니틴이란 화합물이 필요한데 이때 카르니틴을 만드는데 비타민C를 필요로 합니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살이 안빠진다면 체내에 카르니틴의 부족으로 지방을 소모시키지 못해서 그럴 수 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할땐 저탄수화물 고단백 고식이섬유식을 해야하며 이때 비타민C를 챙겨먹는것이 좋습니다.

5.피로회복, 심인 안정(우울증 예방)

우리 몸은 피로하게 되면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이때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스트레스로 부터 견겨낼 수 있게 하는데 비타민C가 이 코르티솔을 활발하게 나오게 합니다.

또한 우을증이 있는 사람이 결여 되어 있다고 알려진 호르몬이 2가지 있는데 바로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노르아드레날린)입니다.

비타민C는 도파민으로 부터 노르에피네프린(노르아드레날린)이 생성될 때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트립토판(필수 아미노산)으로 부터 세로토닌이 생성될 때 비타민C가 그 작용을 돕습니다.

세로토닌은 마음이 안정을 찾게 해주는 호르몬 입니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에너지와 흥미, 동기부여 등을 하게하는 호르몬 입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이 물질들이 부족하다고 하니 평소 피곤하고 우울하다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https://nutrition-care.tistory.co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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